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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질랜드] 오클랜드 - 스무번째! 글로벌 리포터 - South Island (2)
작성일 : 2017.06.23 조회 : 384

[이름] 박찬영
[학교] Kaplan International English - Auckland


 


안녕하세요 유학네트에서 수속한 박찬영입니다.
현재 뉴질랜드 KAPLAN INTERNATIONAL ENGLISH 학교에서 Intensive Academic Year 과정을 수강 중입니다.


이번 글로벌 리포터에서는 저번 글로벌 리포터에 이어서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여행 이틀날에도 퀸즈타운에 머물렀는대요 저번 글로벌 리포터에서 빼먹은 숙소에 대해서 얘기 해 보려고 합니다.


저희는 숙소비용을 줄이고 먹어야 할 것들을 여러가지 먹어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숙소는 제일 싸게 예약 해달라고 여행사에 요청을 했었습니다.
흔히 말하는 Backpackers에서 머물렀습니다.
6인 남녀공용실이었는데 방의 위치는 맘에 들었으며 방을 같이 사용하는 다른 분들도 매너 있게 행동을 해주셔서
좋은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숙소는 매우 깔끔했고 또 확장 공사를 하는 듯 했습니다.


단지 단점이 하나 있었는데 와이파이가 너무 느리고 잘 안 잡힌다는게 너무 답답했습니다.
그걸 제외하고는 개인 침대마다 작은 조명과 콘센트가 있고 머리 맡 위에는 간단하게 몇개 물건들을 놓을 수 있는 선반들도 있었습니다.
와이파이를 제외한 모든 것들은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
이튿날에는 밀포드 사운드를 관광하는 일정이었습니다.
밀포드 사운드에서 크루즈를 타는데 운이 좋으면 돌고래도 볼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 기대는 하지 않고
그냥 날씨만 좋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숙소 앞에서 버스를 탈 수 있었는데 저희 숙소가 출발 첫 숙소라 맨앞 네자리는 예약이 되어 있었고
그 외 아무 자리나 앉을 수 있었습니다. 여행사에서 앞쪽에 자리를 앉는 것이 주변 구경하기 좋을 거라고 해서
맨 앞 바로 뒷자석에 앉았는데 예약하신 분이 오시질 않아 친구와 함께 맨 앞자석으로 옮겨 풍경을 좀더 넓게 바라보면서 여행 할 수 있었습니다.


밀포드 사운드로 가는 중간중간에 버스 드라이버께서 설명도 해주시고 잠시 정차하여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중간중간에 정차해서 찍은 풍경들은 정말 아름다웠고 어떻게 사진을 찍던 너무 이쁘게 나오는 곳들이었습니다.
거울호수라는 곳에 중간에 들렸는데 거울호수는 거울처럼 호수에 풍경이 똑같이 비춰진다하여 거울호수라고 불리는데 너무 이뻤습니다.


중간중간에 정차해서 사진도 찍고 여기 저기 풍경도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밀포드 사운드에 도착을 했습니다.
밀포드 사운드까지는 사실 버스를 타고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기억하기로는 아침 7시 조금 넘어서 출발을 했는데
여러 숙소를 들려 다른 관광객들을 태우고 여기 저기 잠깐이긴 했지만 정차해서 사진을 찍으니 밀포드 사운드에 도착한 시간은
약 오후 1시 30분쯤 되었습니다.


날씨만 좋았으면 좋겠다라고 하루종일 생각을 하면서 도착한 밀포드 사운드였는데 다행스럽게도 날씨가 괜찮았습니다.
크루즈를 타니 달리는 바람에 손이 시렵고 추웠지만 마다하지 않고 풍경들을 사진찍고 친구들과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크루즈를 타고 풍경들을 감상하다보면 크루즈를 운행하시는 선장님께서 폭포에 아주 가까이 정차해 주십니다.
그 때 폭포를 맞으면 오래 산다는 얘기가 있다는데 이 얘기가 사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저와 친구들 그리고 다른 관광객들도 밖으로 나와 폭포를 느꼈습니다.


그리고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그동안 추웠던 몸을 준비된 차를 마시면서 녹이고 있는데
갑자기 직원들이 돌고래가 있다고 알려줘서 나가보니 조금 멀긴 했지만 가까운 곳에 돌고래 10-15마리 정도가 뛰어 놀고 있었습니다.
운이 좋아야 돌고래를 구경한다길래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대도 않던 돌고래를 보게 되니
너무 신기하고 또 처음보는 돌고래라 흥분을 하면서 구경했던 것 같습니다. 잠시 배가 시동을 끄고 돌고래들도
배 가까이로 와서 관광객들의 발 아래에서 재롱을 떠는 모습을 보니 너무 귀여웠습니다.


배를 운행하시는 선장님께서 돌고래를 구경할 충분한 시간을 주셔서 실컷 돌고래를 구경하고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숙소로 돌아가기까지 정신 없이 잠을 자면서 왔습니다.


사실 밀포드 사운드 관광은 하지 않으려고 여행 전에 계획해두지 않고 있었는데 여행사 측에서 남섬 여행을 한 번만 갈 것 같다면
관광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추천을 해줘서 계획하게 된 것이었는데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