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정수윤
[학교] Macquarie University - Sydney

안녕하세요! 저는 유학네트배동우 대표님을 통해
호주 시드니 Macquarie University에서 공부하고있는 정수윤입니다^^


오늘은 호주 달러에 대해 포스팅 해요
우선 호주 지폐는 전 세계 사람들이 주목을 받을 만큼 독특한 점도 많고
지폐를 통해 호주의 기술력과 문화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호주 지폐는 플라스틱 재질의 ''폴리머'' 라는 소재로 지폐를 만들기 때문에
물에 아주강해서 세탁기에 돌려도 찢어지거나 너덜너덜해지지 않는다고해요.
종이지폐보다 당연히 내구성도 뛰어나고 세균이 서식하기 어려워서
위생적이기 까지 하다고해요.


게다가, 사용기한이 지난 지폐는 재활용되어서
플라스틱 제품 제작에 이용이 된다고하니
다른 나라 지폐들과 비교했을때 정말 신기한 것 같아요.


그리고 호주 달러에는 모든 지폐에 여성과 남성이 앞면 뒷면으로 같이 들어가고
여성에게 여권을 가장 먼저 허용한 나라인 만큼
모든 지폐에도 여성이 같이 프린트 되어있다는것도 특징중 하나에요.

다음로 호주 동전은 모든 사람들이 헷갈리기 쉬운 동전이에요.
5c, 10c, 20c, 50c, $1, $2 c 센트 동전은 모두 은색깔이고,
$1불과 $2불은 금색이에요.








사이즈는 동전마다 달라서 구별하기는 쉽지만,
막상 동전 사용할때면 은근 헷갈려서 항상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사용하게되요.
특히 50c는 한국의 500원 동전보다도 크고 무거워서
작은 동전지갑에는 하나만 넣어도 가득 할 정도에요.. ㅎㅎ


호주에서도 한국처럼 현금으로 계산할 경우
잔돈들이 항상 애매하게 남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동전이라는것이 한번 생기기 시작하면 끝도 없이 쌓이기 마련인데요,,
보통 한국에서는 돼지저금통에 모았다가 어느정도 쌓이면
은행에가서 한번에 입금하곤 했었는데, 호주에서는 굳이 은행까지 갈 필요 없이
동전의 무게가 모두 2kg이 넘지 않는다면 ATM에서도 충분히 동전 입금이 가능해요.
그래서 한국에서처럼 은행에가서 번호표 뽑고 기다리지 않아도
ATM에서 바로 입금할 수 있어서 동전이 많이 쌓여도 편리하게 입금해서 사용 할 수 있어요.





이상 처음 호주유학 준비하시는 분들이나 시드니로 오시는 분들게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