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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통비를 절약 하려다가...
작성일 : 2002.01.29 조회 : 2879
호주에서의 교통비는 숙식비에 버금갈 정도로 비싸답니다. 아주 많은 학생들이 교통비를 아끼려는 의도에서 할인 되는 학생 티켓을 사용하곤 합니다.
그리고 왠만한 거리는 걸어 다니기도 합니다. 시티에서 20~30정도의 거리는 한국과는 다르게 아주 가깝다고 여길 정도 입니다.
저의 집은 시티에서 차로 20분 거리 입니다. 걸어서는 2시간여 정도의 거리입니다.
걸어서 가기에는 정말 힘든 거리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저는 교통비를 아끼려는 생각에 무작정 걸었습니다. 표지판을 보고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 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브리스번에는 바이크 웨이나 사람들이 다니는 산책로가 아주 잘 되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쉽게 집까지 갈 수 있으리라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한국에서처럼 그리 쉬운 것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브리스번에서는 교통체증이 전혀 없기 때문에 버스로 20분이라 해도 아주 먼 거리라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한국으로 치면 버스가 고속도로로 다닌다고 생각 하시면 됩니다.
한시간을 걷고 또 걸었으나 전혀 방향을 잡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아주 넓은 땅덩이 때문에 시티 아닌 거리에서 사람을 찾아 보기란 아주 힘든 일입니다. 한참을 헤매다가 다행히 교회앞에서 한 사람을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아주 친절한 분을 만나게 되어 집까지 무사히 올 수 있었지만 아주 위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는 군여. 이곳에서 한참을 생활 하셨다는 그 분도 지도를 들고 길을 찾으셨습니다. 한국이 아닌 낮선 이 땅에서 혼자 아무 도움거리도 없이 어딘가를 다닌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입니다. 낮침반이 있음 더 좋겠지만 이것은 조금 우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의 한 호주 친구는 (물론 이곳에서 아주 오래 산 친구 입니다. 그의 직업은 여행 가이드입니다. 그렇담 얼마나 많은 길을 다른 사람에 비해 잘 알고 있을지 상상이 가리라는 생각이 드는군여.) 차에 지역 추적 장치를 장치할 정도 입니다.
여기 브리스번은 해 길이도 매우 짧습니다. 저녁 6시나 7시가 되면 아주 깜깜하여 거리에서 아무도 볼 수가 없습니다. 교통비를 절약 하는 것도 아주 좋은 일이지만 무작정 아무 계획 없이 버스를 타지않는 방법은 오히려 자기자신에게 해를 끼치는 일이 될수도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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